지구촌 소식
- [유로 2016 결승] 유럽언론, 포르투갈 우승에 "언더독이 탑독이 됐다"
- 편집부 2016.07.11
- (서울=포커스뉴스) 포르투갈이 유로 2016 우승으로 메이저 무대에서 역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가운데 주요 외신이 승리의 기쁨을 타전했다.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승리했다. 팀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 ...
- 미국 댈러스 경찰 저격범 사살에 '폭탄 로봇'사용…'경찰의 군대화' 논란
- 편집부 2016.07.10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이 저격범 사건 해결에 폭탄 로봇을 사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경찰과 군대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댈러스 경찰이 경찰 5명을 저격한 용의자 대응에 유례없이 폭탄 로봇을 동원하면서 '경찰이 군대처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
- 호주 보수 연립여당, 총선 승리 선언…턴불 총리 '재선' 성공
- 편집부 2016.07.10
- (서울=포커스뉴스)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총선 8일만에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야당이 집권 연립여당과 비등한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차기 정국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중국 신화통신 등 주요 매체는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지난 2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의 승리를 선언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총선 개표는 무 ...
- 브라질 리우올림픽 티켓 70% 이상 판매…2012런던올림픽에는 못 미쳐
- 편집부 2016.07.10
-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9일(현지시간) 전체 티켓의 70%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신화통신은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 도노반 페라티 티켓 판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입장권이 9일(현지시간) 현재 430만장이 팔렸다. 170만장은 아직 구매가 가능하다" ...
- 오바마, 잇단 총격 사건에 "미국 분열 없어…인종차별 없앨 씨앗 심자"
- 편집부 2016.07.10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잇단 총격사건으로 인종갈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은 분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미국 CNN등 주요 매체는 오바마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들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매우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면 ...
- 클린턴·트럼프, 미국 댈러스 총격 사건에 유세 취소…희생자들 애도
- 편집부 2016.07.09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댈러스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미국 폭스뉴스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8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가 사건 발생 직후 예정된 선거 유세를 취소하고 애 ...
- 반기문 "폭력 정당화되지 않아"…美댈러스 '경찰 저격' 비판
- 편집부 2016.07.09
-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발생한 경찰관 저격 사건에 대해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반 사무총장은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두 명의 흑인이 목숨을 잃은 이후에 더 많은 미 ...
- 미국 댈러스 '흑인 사망' 항의 시위 중 경찰 향한 총격…경찰 5명 사망
- 편집부 2016.07.08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댈러스에서 경찰을 향한 총격사건이 벌어져 경찰 5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 백인경찰의 흑인 총격사망 항의 시위 중에 일어나 미국 사회 충격은 더하다. 더구나 용의자들은 시위대와 함께하다 경찰을 향해 발포했다.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댈러스에서 열린 시위 중 발생한 총격으로 ...
- 오바마, 연이은 흑인경찰 총격 사망사건에 "단순한 흑인 인종차별 문제 아냐"
- 편집부 2016.07.08
-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경찰의 흑인 총격 사망사건이 경찰에 대한 반감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다.미국 CNN 등 주요 매체는 7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폴란드 바르샤바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순한 흑인 인종 차별 문제가 아 ...
- 백인경찰 총격에 흑인 연이은 사망…제2의 '퍼거스 사태' 오나
- 편집부 2016.07.08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사회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이틀 사이 백인경찰의 총격에 흑인 2명이 목숨을 잃으면서다.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주의 배턴 루지에서는 백인경찰 2명에 의해 총격을 입고 사망한 앨턴 스털링(37)의 죽음을 추모하는 시위가 7일 오전(현지시간)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스 ...
- 미국 폭스뉴스 CEO, 전 여성앵커 성희롱 혐의로 피소
- 편집부 2016.07.07
- (서울=포커스뉴스) 로저 에일스(73) 미국 폭스뉴스 최고경영자(CEO)가 상습 성희롱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 주장 여성은 폭스뉴스 전 앵커다.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6일(현지시간) "그레천 칼슨(50) 전 폭스뉴스 앵커가 로저 에일스 CEO를 성희롱 혐의로 뉴저지주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에일스 CE ...
- 美 언론 "버니 샌더스, 다음주 힐러리 클린턴 공식 지지선언…경선 하차 시사
- 편집부 2016.07.07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조만간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공식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하차할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미 샌더스는 오는 11월 치를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뽑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세활동을 지속하는 등 대선주자로서의 행보는 이어왔다.미국 방송 ABC는 ...
- 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 열풍…역대 7위, 누적 당첨금 5907억 돌파
- 편집부 2016.07.06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의 누적당첨금이 5억800만달러(약 5913억원)를 돌파했다. 미국 복권 역사상 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이번주 메가 밀리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당첨금이 5억8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메가 밀리언 복권은 미국의 44개주, 워싱턴 ...
- 소매 걷어붙인 美 오바마 "힐러리 준비된 후보"…본격 합동유세 나서
- 편집부 2016.07.06
-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컨벤션센터에서 클린턴 후보와 합동 유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샬럿은 이번 대선 본선에서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곳 ...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사장 "강정호 성폭행 사건,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 편집부 2016.07.06
- (서울=포커스뉴스) 6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사건과 관련, 프랭크 쿠넬리 구단 사장이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사건 직후 쿠넬리 사장은 "우리 구단은 경찰의 조사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찰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