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독일, 대테러 조치 논의…'얼굴 가리는' 이슬람 전통복장 금지 포함
- 편집부 2016.08.11
-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독일에서 잇단 테러로 치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독일이 전면적인 대테러 조치 및 치안 강화책을 마련키로 했다.영국 가디언은 현지매체 보도를 인용해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이 2017년 독일 대선 전까지 치안 강화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치안 강화책에는 경찰관 증원, ...
- 러시아 선수단 패럴림픽 참가 금지…조직적 도핑 의혹 '후폭풍'
- 편집부 2016.08.08
- (서울=포커스뉴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러시아 선수단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영국 BBC 등 주요외신은 7일(현지시간) IPC가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발표한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에 관한 보고서를 근거로 러시아 선수단의 패럴림픽 출전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앞서 WAD ...
- 프랑스 루앙 술집 폭발로 13명 사망·6명 부상…'우발적 사고' 추정
- 편집부 2016.08.06
-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북부의 술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영국 가디언 등 주요매체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루앙에 있는 술집 '쿠바 리브레'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술집에서는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었다.처음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6일 오 ...
-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트럼프, 사람들 역겹게 해…대통령돼선 안 되는 인물"
- 편집부 2016.08.03
-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차기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영국 가디언 등 주요매체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후보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세계의 정치는 우경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나치 3인자' 하인리히 히믈러, 기록 공개…"마사지받고 사형 지시했다"
- 편집부 2016.08.03
- (서울=포커스뉴스) 독일 나치 정권의 3인자로 불린 하인리히 히믈러의 기록이 발견돼 공개됐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독일 대중지 빌트가 러시아에서 발견된 히믈러의 전시 기록을 발췌해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시기록에는 히믈러가 부헨발트 집단수용소에서 폴란드인 10명을 사형하라고 지시하기 전 마사지를 받았 ...
- 프란시스코 교황 "이슬람, 테러리즘 묘사에 사용되는 것은 불공평"
- 편집부 2016.08.01
- (서울=포커스뉴스) 프란시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이슬람 종교가 테러리즘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5일 간 일정을 소화한 교황은 31일 바티칸 귀국 비행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슬람이라는 단어는 결코 테러리즘이나 다른 ...
- '유럽판 로또' 유로잭팟 1045억 당첨자 독일서 나와…독일 복권 사상 역대 최고액
- 편집부 2016.07.31
- (서울=포커스뉴스) 독일에서 8400만 유로(약 1045억원)를 받을 '유로잭팟' 당첨자가 탄생했다.독일 빌트지 등 복수매체는 29일(현지시간) 당첨금 8400만 유로를 받을 '유로잭팟' 당첨자가 독일에서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유로잭팟은 유럽 17개국이 참여해 발행하는 복권이다.당첨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자에 ...
- 올랑드 대통령 "프랑스 북부 성당 인질극, 배후에 IS" 주장
- 편집부 2016.07.26
- (서울=포커스뉴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루앙 근처에 있는 성당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신부 1명이 사망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인질극의 배후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있다고 주장했다.프랑스 일간 르 몽드 등 현지매체는 올랑드 대통령이 사건 직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방 루 ...
- 프랑스 북부 성당서 인질극…신부 1명·인질범 2명 사망
- 편집부 2016.07.26
-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북부 루앙 근처에 있는 성당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신부 1명이 사망했다. 인질극을 벌인 괴한 2명도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프랑스 일간 르 몽드 등 현지매체는 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방 루앙 인근 도시 생 테티엔 뒤 루브레의 한 성당에서 칼로 무장한 괴한 2명의 인질극이 ...
- 독일 남부 자폭 테러범, IS 지도자에 '자폭 결의'
- 편집부 2016.07.25
- (서울=포커스뉴스) 24일(현지시간) 독일 안스바흐 시내에서 자폭 테러를 일으킨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지도자에 자폭 결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테러범의 휴대전화에서 테러범이 아랍어로 '독일에 복수를 맹세한다'고 말 ...
- 독일 남부 폭발사건 범인, 망명 신청 거부된 27세 시리아인…난민 공포 증폭
- 편집부 2016.07.25
- (서울=포커스뉴스) 독일 안스바흐 시내에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사고 범인은 망명 신청이 거부된 27세 시리아인으로 밝혀졌다.영국 가디언 등 주요매체는 독일 안스바흐 시내에서 폭발 장치를 터뜨린 범인은 망명 신청이 거부된 27세 시리아인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인은 처음 안 ...
- 러시아, IOC 결정 환영…"객관적이며 올림픽 단합 위한 결정이다"
- 편집부 2016.07.25
- (서울=포커스뉴스) 러시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IOC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허용한 것에 따른 것이다.영국 가디언 등 주요외신은 이날 러시아가 IOC 결정에 안도감과 환희를 표했다고 보도했다.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 ...
- 독일 남부서 '폭발장치' 폭발로 1명 사망·11명 부상
- 편집부 2016.07.25
-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테러로 독일 전역이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독일 안스바흐 시내에서 폭발 장치가 폭발하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했다.중국 신화통신 등 복수매체에 따르면 독일 안스바흐 시내에서 24일(현지시간) 밤 10시 30분께 '오이겐스 바인슈투베'라는 와인바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 ...
- 영국 공공부문 근로자, '반테러 교육' 강화 촉구…반이슬람 인식 확산 '우려'
- 편집부 2016.07.24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 공공부문 근로자 50만명 이상이 테러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을 영국 정부에 촉구했다.영국 인디펜던트는 24일(현지시간) 의사, 간호사, 경찰, 국립대학 교수 등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이들의 일터인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극단적 테러 위협이 확산되자 이같은 운동을 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