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트럼프 보고 싶었어"…'트럼프 타워' 기어오른 남자
- 편집부 2016.08.11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한 남성이 뉴욕에 있는 58층 트럼프 타워를 기어오르다 체포됐다.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남성은 트럼프를 만나기 위해 빌딩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ABC뉴스는 경찰 발표를 인용해 한 남성이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께 미국 뉴욕 이스트 56번가에 있는 트럼프 타워 외벽을 등반하다 2 ...
- 친구 거짓말로 '28년' 옥살이 한 남성…뒤늦게 자유 되찾아
- 편집부 2016.08.10
- (서울=포커스뉴스) 친구의 거짓말 때문에 28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던 남성이 친구의 자백으로 뒤늦게 자유를 되찾게 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6살에 수감 된 조니 스몰이 28년이 지나 자유를 되찾게 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몰은 1989년에 파멜라 드레허(32)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스몰은 ...
-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중국 오성기 불량 논란
- 편집부 2016.08.08
-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중국 국기가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미국 방송 ABC 등 주요외신은 8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중국 총영사관이 리우올림픽 개막식 때 등장한 중국의 오성기가 잘못됐다며 브라질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오성기 논란은 외교 문제로까지 비 ...
- [리우올림픽] 하루 숙박비 210만원…미국 농구팀 머무는 '호화 크루즈' 내부는?
- 편집부 2016.08.08
-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은 선수촌 숙소가 아닌 호화 크루즈에 머물고 있다.미국 농구팀 선수들은 대부분 미국프로농구(NBA) 소속이다. 높은 몸값만큼이나 선수 개개인의 안전이 중요해 올림픽 기간동안 호화 크루즈를 대여했다.농구팀이 선수촌 숙소가 아닌 외부 숙소를 이용한 것은 199 ...
- 美 도널드 트럼프, 지지율 감소에도 막말 이어가…"힐러리 뇌에 문제있어"
- 편집부 2016.08.07
- (서울=포커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햄프셔주 유세에서 경쟁자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연이은 막말 논란으로 인한 지지율 감소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이다.트럼프는 이날 뉴햄프셔주 윈드햄에 위치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뇌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는 정신적으 ...
-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월마트서 벌 6만마리 탈출로 시민 대피…3명 부상
- 편집부 2016.08.07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벌 최대 6만 마리가 벌집을 탈출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시민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미국 오클라호마 지역방송 KFOR-TV는 6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남동쪽에 위치한 대형마트인 월마트 주차장에서 ...
- 도널드 트럼프, 위기 느꼈나…미국 공화당 지도부 지지 선언
- 편집부 2016.08.06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지도부들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깊어지고 있는 공화당 지도부와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미국 CNN 등 주요매체는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유세 현장에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위해 폴 라이언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을 ...
- '트럼프 막말' 역풍 영향?…힐러리,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더 벌려
- 편집부 2016.08.05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최근 트럼프의 막말 논란 탓으로 보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ABC가 공동조사해 4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후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47%)의 지지율은 트럼프(38%)보다 9%p 앞섰다.지난달 ...
- 브라질 리우올림픽 앞두고 시위대·경찰 충돌…'불안' 속 성화 봉송
- 편집부 2016.08.04
- (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성화 봉송이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축제 분위기가 아닌 험악한 광경이 펼쳐졌다. 현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한 것이다.영국 BBC에 따르면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이 도심에 성화을 들고 등장하자 수백 명 시위대가 몰렸다. 시위 진압을 위 ...
- '막말'로 흥해 '막말'로 추락하는 트럼프…논란 일으켰던 말·말·말
- 편집부 2016.08.04
- (서울=포커스뉴스) '막말'로 강성 공화당 지지자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자리까지 오른 도널드 트럼프가 역풍을 맞았다.트럼프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연설에 나선 무슬림계 이라크전 참전용사 유족 키즈르 칸 부부를 조롱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올랑드 ...
- 미국서 IS에 협력하던 경찰관 체포…첫 적발 사례
- 편집부 2016.08.04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협력하던 경찰관이 체포됐다. 적발된 첫 사례다.미국 CNN은 법무부 발표를 인용해 IS에 물자를 공급하던 워싱턴 교통국 소속 경찰관 니콜라스 영을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3일 FBI(미 연방수사국)에게 체포된 영은 2010년부터 당국의 ...
- 오바마 대통령, '무슬림 참전용사 조롱' 트럼프에 "대통령감 아냐" 직격탄
- 편집부 2016.08.03
-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무슬림 참전용사 조롱 논란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에게 "대통령감이 아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미국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셴룽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무슬림 참전 용사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