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일본 고등학생, '8시간' 반성문 강요받고 자살…유가족 제소
- 편집부 2016.05.19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일본 오사카 한 고등학교에서 징계를 받고 귀가하던 중 자살한 학생 유가족이 오사카부(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가족은 "교사가 학생을 다다미 3조짜리 방(약 1.5평)에 두고 8시간 동안 반성문을 쓰게 했다"면서 "감금 상태에 ...
- 프랑스 노동법 개혁 반대 시위, '경찰 대 반경찰' 폭력시위로 격화
- 편집부 2016.05.19
- (서울=포커스뉴스) 몇 달째 지속된 프랑스 노동법 개혁 반대 시위에 경찰 측도 적대세력에 맞서 시위로 대응하면서 '경찰 대 반경찰' 무력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CBS 뉴스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이 파리 헤퓌블리크 광장을 포함해 전국 60곳에서 반경찰 시위세력에 대항해 맞불 시위를 벌였 ...
-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워싱턴DC'…3년 연속 1위
- 편집부 2016.05.19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3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워싱턴타임스, USA투데이 등 외신은 미국스포츠의학회가 50개 메트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연례 미국피트니스지수 조사에서 워싱턴DC가 총점 77.9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고서는 낮은 ...
- 연비조작 미쓰비시 "목표 어떻게든 달성하라"…상층부 압력 드러나
- 편집부 2016.05.19
- (서울=포커스뉴스) "어떻게든 연비 (목표)를 달성하라. 방법은 너희들이 생각해라"지난달 26일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비리를 저질렀던 이유로 '상층부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미쓰비시자동차는 연비조작 대상 소형차 4종 중 'eK왜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 부문 상층부가 연비 성능을 ...
- 보코하람 '집단 납치' 됐던 여학생, 2년 만에 구조
- 편집부 2016.05.18
- (서울=포커스뉴스) 나이지리아 치복시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집단 납치됐던 여학생이 구조됐다.미국 ABC 뉴스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군인들이 2년 전 보코하람에 납치된 219명 '치복 여학생' 중 한 명인 아미나 알리 누케키를 발견했다고 그의 사촌을 인용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납치된 여학생 21 ...
- 미 대선 후보 경선 2곳, 민주당 클린턴-샌더스 각각 우승
- 편집부 2016.05.18
- (서울=포커스뉴스) 1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와 오리건에서 펼쳐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켄터키주에서 박빙을 벌이던 클린턴 전 장관은 간발의 차로 샌더스 의원을 제쳤다.클린턴 전 장관의 득표율은 46.8%, 샌더스 의 ...
- 에콰도르 서부, 한 달 만에 또 지진…규모 6.7
- 편집부 2016.05.18
- (서울=포커스뉴스) 에콰도르 서부 로사자라테에서 34㎞, 에스메랄다스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오전 2시57분쯤 일어났으며, 진앙의 깊이는 10㎞다. 에콰도르 지구물리학 연구소는 리히터 규모(M) ...
- 독일 주재 터키 대사관에 투영된 에르도안 대통령…"히틀러가 돌아왔다"
- 편집부 2016.05.18
- (서울=포커스뉴스) "그가 돌아왔다(He's back)"
영국 인디펜던트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에 있는 독일 주재 터키 대사관 벽면에 "마치 히틀러 같은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사진이 투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예술 활동가 집단 '픽셀 헬퍼(Pixel Helper)'가 최근 터키 정부
- 애완견 잔인하게 학대 살해한 이란 남성, 채찍 74대 '선고'
- 편집부 2016.05.18
- (서울=포커스뉴스) 애완견을 잔인하게 학대해 살해한 이란 남성에게 채찍 74대 형벌이 선고됐다.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자기 개를 던지고 삽으로 때려 죽이면서 그 과정을 녹화해 인터넷에 게시한 이란 남성에게 이같은 형벌이 떨어졌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울러 해당 남성은 향후 1년간 동물보호 강좌를 270시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