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방화로 숨진 팔레스타인 아기 아버지도 뒤따라 숨져
- 편집부 2015.08.08
- 방화로 숨진 팔레스타인 아기 아버지도 뒤따라 숨져(라말라·나블루스 AP·AFP=연합뉴스) 극우 이스라엘인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로 생후 18개월 된 팔레스타인 아기가 목숨을 잃은 데 이어 아버지마저 아기의 곁으로 떠났다.숨진 아기의 삼촌 나세르 다와브샤는 당시 가족을 구하느라 심한 화상을 입은 사아드 다와브샤가 8일( ...
- 아프리카 말리 호텔서 인질극…8명 사망(종합)
- 편집부 2015.08.08
- 아프리카 말리 호텔서 인질극…8명 사망(종합)(바마코 AF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북부에 있는 말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 괴한들이 인질극을 벌여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말리 국방부가 밝혔다.호텔 안에 있는 인질 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총기를 든 수 명의 인질범에게 붙잡혀 있는 상태다.괴한들은 이날 ...
- UN 안보리,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 결의안 채택
- 편집부 2015.08.07
- UN 안보리,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 결의안 채택(유엔본부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7일(현지시간) 조사단을 꾸려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책임 소재를 가리는 진상조사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리아 내전 해법을 둘러싸고 이견을 겪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 화학무기 사용은 ...
- IS, 시리아 중부서 민간인 230여명 납치
- 편집부 2015.08.07
- IS, 시리아 중부서 민간인 230여명 납치(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중부 홈스 주(州)에서 민간인 230여명을 납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영국에 본부를 둔 SOHR는 현지 활동가들을 인용해 IS가 지난 5일 홈스 남동부의 요충 ...
- <고침> 국제(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
- 편집부 2015.08.07
- 국제(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 부룬디…내전으로 빠져드나(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 거리는 요즘 낮과 밤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다른 두 얼굴의 도시로 변했다.낮에는 시장 상인들과 자동차들이 내뿜는 경적 소리로 시끌벅적하지만, 석양이 지고 어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