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이라크 정부, '팔루자' 완전 탈환 뒤 남은 난민 문제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이라크 정부가 IS(이슬람국가)로부터 빼앗긴 팔루자의 완전 탈환을 선언했다. 그러나 수만명의 난민 문제가 남았다.미국의 뉴욕타임스 등 복수 매체는 26일(현지시간) "이라크군 압둘 와합 알사디 중장이 이라크 국영TV를 통해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영TV에는 이라크 군인들이 ...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일 된 신생아 애완견에 물려 사망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태어난 지 3일 된 아기가 개에 물려 죽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사건이다.미국 LA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에 있는 도시 프레즈노의 한 가정집에서 엄마가 아기를 거실 소파에 두고 몇 초간 자리를 비운 사이 수컷 애완견 2마리가 달려들어 아기가 ...
- 미 힙합가수 루다크리스, 관타나모에서 '자유축제' 공연…찬반 '분분'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유명 힙합가수 루다크리스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현지시간) 해군기지가 있는 쿠바 관타나모에서 공연한다. 그러나 같은 장소에 악명높은 수용소가 있다는 점 때문에 팬들의 찬반의견이 분분하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8일(현지시간) "루다크리스가 7월4일 쿠바 관타나모에서 해군관계자 6000명 앞 ...
- [브렉시트 그후] 영국 민낯 드러나나…무슬림 혐오범죄 급증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 사회의 반(反)무슬림 정서가 확산되는 모양새다.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영국무슬림위원회(MCB) 집계 결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마친 지난 주말에만 100여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슈자 샤피 무슬림위원회 ...
- '디지털 유목민'들이 살기 좋은 세계 10대 도시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내리쬐는 햇빛. 북적이는 지하철. 후덥지근한 공기.'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출퇴근길의 고통에서 벗어난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들이 꿈 꾸는 파라다이스는 어디일까.미국 CNN은 27일(현지시간) △날씨 △영어 수준 △도시 치안 △와이파이 △생활비 등을 고려해 디지털 유목민들이 선호할 ...
- [브렉시트 그후] 존 케리 미 국무장관 "EU, 브렉시트에 보복적 대응하면 안 돼"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은 보복적 대응을 하면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영국 인디펜던트 등 복수의 매체는 27일(현지시간) 존 케리 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존 케리 장관은 "영국의 브 ...
- '브렉시트' 이끈 존슨 런던 前 시장, 막말 美 트럼프와 닮은꼴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를 이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닮은꼴'이란 분석이 나왔다.금발의 더벅머리, 180㎝가 넘는 큰 키, 거침없는 직설 화법의 공통점 때문이다.헝클어진 금발머리는 트럼프의 트레이드마크였다. 하지만 부스스한 ...
- 브렉시트, 유로화 약세…유럽여행·명품구매 '두근두근'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유럽산 명품 가격 인하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명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은 유로화 약세로 가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이 시기 '명품 장만' 계획을 늘리고 있다. 평소 명품 구매가 잦은 소비자들은 기존과의 가격 차 ...
- [브렉시트 그후] "불확실성 장기화 우려"…영국 신용등급 추락
- 편집부 2016.06.28
- (서울=포커스뉴스)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일제히 영국의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예측했다.영국 방송 BBC 등 주요 외신은 27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기관 S&P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두 계단 낮췄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신용평가기관 피치도 ...
- [브렉시트 그후] 영국 언제 탈퇴하나…유럽 지도자들 의견 '분분'
- 편집부 2016.06.27
- (서울=포커스뉴스) 유럽 지도자들 사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영국의 탈퇴시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브렉시트 시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분열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유럽연합(EU)은 영국이 탈퇴 절차를 즉각 착수 ...
- [브렉시트 그후]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파운드 폭락·엔화 급등
- 편집부 2016.06.27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결정 이후 영국 통화인 파운드화 가치가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아시아 지역의 금융시장에서 파운드화의 가치는 전 거래일보다 달러 대비 2.1% 하락한 1.34달러(1579.19원)를 기록했다. EU ...
- [브렉시트 그후] 왜 영국 노인들은 'EU'를 거부했나?
- 편집부 2016.06.27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많은 노인들은 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했을까.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이유가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국가적 정체성, 세계 공동체에 대한 생각, 결정 과정에서 보수층을 설득시키지 못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라고 보도했다. 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