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201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프로그램 같이 참가한 이가흔 모델에 선행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하고 있다.
"제가 슈퍼모델 대회를 나갈 때 처음엔 1000명 넘는 사람이 1차 예선을 통과를 했고 그 뒤에는 173명 그뒤에는 64명 이런식으로 계속 사람이 줄었어요. 최종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사람은 30명이었는데 저는 그때 본선이 진출할지 안할지 몰라서 학교 휴학을 하고있지 않던 상태였습니다 딱 60몇명에 든 상태였어요. 그런데 그때 학교를 휴학을 할지 안할지 하는데 잊고 있다가 대학교 등록금 내는날 마감하는날이 바로 그날이었은데 제가 까먹고있다가 그날에야 중국에 사는 부모님에게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오류가 나서 송금이 되지 않아서 학교에 등록금을 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시 중국어를 할 줄 알아서 유일하게 친한 친구였던 가흔이에게 따로 불러서 도움을 청했고 사실 금액이 커서 가흔이 처음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나중에 저에게 나는 너를 믿는다, 라면서 저에게 큰 금액을 선뜻 빌려주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저와 가흔이, 그리고 다이유단이라는 중국에서 온 친구 세명이서 친하게 지내다가 저와 다이유단은 30명에 뽑히는것에 실패하였고 가흔이는 30명에 들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사실 대학교 등록금 쉬운게 아닌데 그때 빌려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너무 고마운 마음 늘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6월 29일에 인터넷에 올라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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