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 <소름일기>
[사진설명] 작지만 최고의 비율 오유미 선수 그녀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삶에 지쳐 힘들 대중들에게 마음속 따뜻한 모습를 보여주면서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오유미 선수” 이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자.
대기업 입사 이후 업무량이 너무 많아 몸이 안 좋아지고 자꾸 피곤해 어느 날 야근을 하다가 우연히 머슬마니아 대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선수들이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서 건강한 몸을 뽐내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 운동을 좋아하던 나는 피트니스 대회 출전 및 입상을 인생의 또 다른 목표로 삼게 되었는데 이는 내 인생에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 시작하게 되였다.
2014년 WBC 대회 미즈비키니 3위로 데뷔하여 2015년 머슬마니아 상/하반기 국내대회, Muscle Mania Fitness America(라스베가스 해외 대회), 2017년 머슬마니아 상반기 국내대회, Muscle Mania Asia in Singapore, 2018년 Muscle Mania Paris 등 국내, 해외 대회에 수 없이도 많이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17년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프로를 획득하였고 2018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프로 챔피언이 되었다. 국내 대회에서도 1위를 하였지만, 해외 대회에서 성적이 더 좋아서 한국 대표 선수로서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다.
[사진설명] 작지만 최고의 비율 오유미 선수 그녀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2020년 둘째 출산 이후로는 대회 출전을 하지 않고 회사 일과 육아 교육에 전념하고 있었다. 솔직히 더 이상 나갈 큰 대회가 없다.
현실적으로 선수도 하면서 다른 일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유미 선수는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으로서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일이라서 상당히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의 운동, 식단조절 노하우와 커리어를 살려 대외 활동도 틈틈이 하고 있다. 심리학과 교수의 요청으로 연세대학교송도캠퍼스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대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또한 "2017년에는 임신과 출산 후 몸매 회복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섹시한 엄마의 시크릿 홈트>를 출간하였는데 5주 동안 건강부문 베스트셀러였다. 최근에는 네이버웹툰 <소름일기>에서 20대 시절 무섭고 소름끼치는 경험담을 딛고 피트니스 선수로 성공한 내 이야기 에피소드가 연재 중이다. 재밌게 봐 달라."라고 밝혔다.
선수 오유미란? "까도까도 스토리가 넘치는 양파 같은 매력의 소유자라고 말하고 싶다. 일상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대기업직장인이지만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할 떄는 매력 넘치는 비키니선수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