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채이 "솔로 앨범" 도전기.

김인수 기자 / 2024-01-31 20:13:55
- 아빠를 생각하면서 꼭 훌륭한 가수가 정말로 되겠다.

[사진설명]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2007년 발라드가수로 데뷔해 “귀머거리”라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도 한 “로즈”에서 2015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 재-데뷔 코로나 이후 팀이 해체 된 후 2022년 “누나 둘”로 활발히 활동을 해 오다 멤버의 임신으로 홀로 서기를 하게 된 가수 백채이가 2023년 솔로 앨범을 내고 이번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섰다.

 

관광버스를 하시며 딸밖에 모르던 아버지의 버스 안에는 딸의 사진으로 가득했고 버스에서 딸 노래를 틀고 다니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늘 딸이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수 백채이는 "과거 100kg 시절에도 아빠는 우리 딸이 제일 예쁘다며 딸이 좋아하는 과일을 퇴근하면서 항상 사 오셨다고 한다." 또한 "언제나 딸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딸이 하고 싶다고 하면 뭐든지 들어주시던 딸 바보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세 번의 수술 끝에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가수 백채이는 늘 아빠가 옆에 있다고 믿고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도전! 꿈의 무대에서 강민주의 회룡포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가족 응원으로 배우로 활동중인 사촌언니 배우 백가린도 18년차 가수 이제 뜰 때 됐다. 

 

가수 백채이는 "머슬대회, 자연미인선발대회, 한복모델선발대회 등 각종 대회에 입상 경력도 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고 꼭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올봄 3월 경 김동우 작곡가와 함께 작업을 해 봄과 어울리는 신곡을 준비 중 밝은 모습으로 노래하겠다고 다짐하며 신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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