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2007년 발라드가수로 데뷔해 “귀머거리”라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도 한 “로즈”에서 2015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 재-데뷔 코로나 이후 팀이 해체 된 후 2022년 “누나 둘”로 활발히 활동을 해 오다 멤버의 임신으로 홀로 서기를 하게 된 가수 백채이가 2023년 솔로 앨범을 내고 이번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섰다.
관광버스를 하시며 딸밖에 모르던 아버지의 버스 안에는 딸의 사진으로 가득했고 버스에서 딸 노래를 틀고 다니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늘 딸이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수 백채이는 "과거 100kg 시절에도 아빠는 우리 딸이 제일 예쁘다며 딸이 좋아하는 과일을 퇴근하면서 항상 사 오셨다고 한다." 또한 "언제나 딸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딸이 하고 싶다고 하면 뭐든지 들어주시던 딸 바보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세 번의 수술 끝에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가수 백채이는 늘 아빠가 옆에 있다고 믿고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강민주의 회룡포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가족 응원으로 배우로 활동중인 사촌언니 배우 백가린도 18년차 가수 이제 뜰 때 됐다.
가수 백채이는 "머슬대회, 자연미인선발대회, 한복모델선발대회 등 각종 대회에 입상 경력도 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고 꼭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올봄 3월 경 김동우 작곡가와 함께 작업을 해 봄과 어울리는 신곡을 준비 중 밝은 모습으로 노래하겠다고 다짐하며 신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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