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 안전이 최우선... 촘촘한 시민행복 안전망 마련.

김인수 기자 / 2020-02-09 16:58:20
106만시민의 든든한 지원자, 시민안전보험 가입.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사람중심도시, 고양20202월의 핵심시정키워드를 안전으로 정했다. 작년 하반기 백석동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경기북부 인근 도시들에서는 ASF가 발병해, 고양시는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지난 126일 고양시에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00여 공직자와 함께 방역과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은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시민의 입장에서 조성해놓은 다양한 시민행복 안전망들도 있다.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신호체계, 여성들을 위한 안심 무인택배함과 안심 귀가서비스, 그리고 단독주택단지에서 아파트단지의 관리소 역할을 대신 해줄 안심관리제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자연재난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고 그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중되기 마련이라고 밝히고, “24시간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106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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