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하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 장재혁.

김인수 기자 / 2022-03-08 16:53:38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사진설명] 신인배우 장재혁프로필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아직 창창한 20살, 미숙한 신인의 단계이지만 열심히 활동중인 배우, 사투리가 매력있고 소년미 넘치는 장재혁 배우를 만나본다.


1. 최근 패럴영화제에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하던데, 패럴영화제는 무엇인가요? 또 맡으신 역할은 어떤 캐릭터였나요? 


패럴영화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작품을 만나서 같이 연기를 하는 거예요 장애인들의 비하인식을 더 개선하고 비장애인처럼 연기도 할수 있고 말도 할수 있다. 이번에 제가 맡았던 배역은 군대 제대를 하고 나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런 캐릭터예요. 아마도 제대를 했으니까? 그리고 어머니 역할이셨던 박미용배우님이 친 아들 처럼 잘 챙겨주시고 잘 해주셔서 오히려 진짜 엄마인 줄 알고 몰입이 쉬웠어요.


2. 평소에 장애인 캠페인이나 관련하여서 관심이 있었던 것일까요? 

 

평소에는 관심은 없었어요. 장애인들을 보면 왜 이런 사람들은 우리랑 다른걸까라고 생각만 했어요. 감독님의 연락을 받고 같이 작품을 만들고 연기를 하면서 장애인들은 왜 저런 인식을 받으면서 살아야지 생각을 했어요. 평소에는 관심을 크게 가질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3. 배우로써의 롤모델은?

 

배우로써 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박정민 배우예요. 처음에 시동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그 배우의 매력에 빠지고 그 배우의 작품들의 하나하나씩 보다가 여러 캐릭터를 어떻게 저렇게 소화하지 생각과 고민를 하다가 결국 그 배우의 매력에 빠졌어요. 주변에서 닮았다고 말도 있구요.


4.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을까요?


일단 저의 부족한 연기력이 많아서 그런 부분은 좀 더 신경써서 연습도 하면서 현장에도 나가고 그럴계획이예요. 저에게는 현장에 나갔을때가 도움이 많이 돼서 웬만해서 나갈수 있을때 다 나가서 배우고 더 성장할거예요. 뭐 그런 계획이예요.


신인배우 장재혁 그만의 연기를 앞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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