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23일 16시 기준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해외입국 1명, 가족 간 감염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지역 1명이다.
이 외에도 21일 김포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23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소재 음식점에서는 어제 12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오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안심콜에 등록된 21일부터 25일까지의 방문자 225명에게 신속히 통보했으며, 방문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5월 2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14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025명(국내감염 2,935명, 해외감염 9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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