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표팀, 출국…8일 日과 개막전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6 14:15:54
△ 지난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조종원 기자 choswat@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프리미어12에 나서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6일 결전지인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8일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프리미어12 공식 개막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는데 일본은 조 1위 최대 경쟁자다.

 

김 감독이 첫 경기인 일본전에 가장 신경을 쓰는 이유다.
 

△ 프리미어12 경기일정

한국대표팀은 7일 일본야구 니폰햄 실내연습장 훈련으로 프리미어12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삿포로돔에서의 개막전을 치른 다음날인 9일 본격 조별예선이 열리는 대만으로 이동한다.

 

조별예선과 8강전은 대만에서 16일까지 치르진다. 4강전과 결승전 및 3·4위전은 21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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