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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열린 ‘맥해피데이’ 자선 모금 행사에서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운데)가 제프리 존스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오른쪽)과 김은희 사무국장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
(서울=포커스뉴스) 맥도날드가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자선 모금 행사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했다. 할로윈을 테마로 진행된 행사에는 맥도날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이 열렸다.
맥도날드는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연간 판매 수익금 일부와 이번 자선 바자회로 기부금을 모았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로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 가족들 및 파트너들의 도움의 손길을 한데 모아 조성한 기부금이 환아들이 투병생활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건강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쓰일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경아 기자 yook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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