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 유한회사 간이역,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암에 걸린 여자 지아(김재경 분)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배우 민준현은 영화 '간이역'에서 김동준의 형으로 특별출연한 가수 에일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배우 민준현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간이역은 크게 욕심을 냈던 작품이다. 요즘 서정적인 작품이 많이 없어서 감성을 키운 영화를 많이 꿈꿔왔다."고 전했다.
이어 "서정적인 작품에 도전한 영화라 큰 의미가 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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