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6만8000건으로 2015년(61만1000건) 대비 23.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22.0%, 지방은 25.0% 각각 줄었다.
상반기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29.9%, 연립‧다세대는 8.0%, 단독‧다가구는 9.5% 각각 감소했다.
6월 거래량은 9만261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3.7% 증가했다.
6월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고, 지방은 25.2% 줄어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컸다.
6월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17.9%, 연립‧다세대는 8.1%, 단독‧다가구 주택은 18.3% 각각 줄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은 재건축 상승세, 수도권은 일반단지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세한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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