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 상점가연합회 이상원 회장"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이의수 기자 / 2026-08-06 14:12:42

대구전통시장 상점가연합회 이상원 회장

[부자동네타임즈=이의수 기자]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의 정이 살아 숨 쉬는 지역경제의 중심이다.


그러나 지금은 소비 패턴의 변화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확대로 전통시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대구전통시장 상점가연합회 이상원 회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상인들의 부족한 디지털 홍보와 온라인 판로 범위를 반드시 넓혀 나가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필사즉생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전통시장은 대부분 새벽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후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온라인 쇼핑은 24시간 주문이 가능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구 전통시장 공동 온라인 쇼핑몰 구축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시장별로 흩어진 상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매하여 바로 배송이 가능 하도록 하여,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대구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젊은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를 연계한O2O시스템을 공동으로 시범점포를 운영 구축하여 상인참여도를 높여나가며 점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검증된 SNS,유명 맛집 및 시장에 없는 메뉴와 줄 서는 먹방가게 모셔오기 일환으로 빈 점포를 시설투자 하여 부담없는 젊은층이 창업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설 현대화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직접 참여한 현장 실전 교육위주로 쉽게 디지털 교육과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공동 마케팅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진정한 경쟁력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상원 회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소상공인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대구전통시장 상점가연합회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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