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반기 전국 공공임대주택 6만4000가구 입주자 모집

편집부 / 2016-07-10 11:53:15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2016년 하반기 전국에서 6만4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건설 공공임대주택은 3만9000가구, 입주자 퇴거에 따른 기존 공공임대주택 은 2만5000가구다.

신규건설 임대주택의 경우 위례신도시(4534가구), 하남미사(1559가구) 등 수도권에서 2만4000가구(61%)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2344가구), 창원자은3(1707가구) 등 그 밖의 지역에서 1만5000가구를 뽑는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 2000가구 ▲국민임대주택 1만3000가구 ▲행복주택 7000가구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1만6000가구 ▲장기전세주택 1000가구다.

모집 시기는 오는 9∼10월 2만2000가구(55%)가 공급되며 이후 남은 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대기자는 수도권에서 9000가구(34%)를 모집하고 그 외 지역에서 1만6000가구를 뽑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1만4000가구, 영구임대 1만가구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시기는 9월 1만2000가구, 12월 6000가구 등이다.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활용하면 자가진단 등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및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에스에이치(SH)공사의 경우 관심단지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유용하다.<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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