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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김희옥 |
(서울=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복당 의원들이 의원총회에 참석, 당의 화합·통합 전환기가 마련된 만큼 분열됐던 과거는 뒤로하고 혁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6일 의원총회를 열어 혁신 비대위가 주도하는 혁신안에 대해 당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혁신비대위는 당의 혁신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각 사안에 대해)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희옥 위원장은 "당 내부에선 많은 고심이 있지만 국민의 눈에 우리는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보일 수 있다.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국민 위한 혁신의 길로 나서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있는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두고 "첫 회의니 만큼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와 고단한 국민의 삶 챙겨나가는 당정청 회의로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2016.07.06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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