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청약경쟁률 평균 8.1대 1

편집부 / 2016-07-06 12:18:27

(서울=포커스뉴스) 계룡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에서 분양한 '고양 향동 리슈빌'이 평균 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5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70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6238명이 신청했다.

주택형 별로는 268가구를 모집한 84㎡A타입이 기타경기 지역에서 862명이 몰려 25.89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74㎡타입이 기타경기지역에서 21.91대 1, 84㎡A타입은 서울·인천지역에서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 리슈빌은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향동지구에 입지한 동시에 합리적인 분양가, 계룡건설의 특화설계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 향동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 전용면적 74, 80, 84㎡, 총 969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향동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물량으로 서울의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등이 가깝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18~20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있다.고양 향동 리슈빌 조감도 <제공=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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