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호반건설은 오는 8일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총 21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은 3.3㎡당 1300만원 안팎에 책정될 전망이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경의중앙선 수색역, 6호선 및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향동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며 "이 단지의 분양가, 청약 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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