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파격 조건으로 10일부터 선착순 계약

편집부 / 2016-06-08 15:44:11
계약금 10% 인하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서울=포커스뉴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총 4298가구 규모의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관심고객이 급증하는 등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영주택 측은 전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전격적으로 실시되는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주택형별로 약 1100만~1700만원대(년3.88% 기준 시)까지 예상되는 중도금대출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돼, 주택구입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또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 살균기,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해 계약자들의 추가부담을 낮췄다.

한편 잔여가구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은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인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전용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특히 전용 84㎡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마산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전용 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8월이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뒤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4298여가구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 관계자는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며 "그동안 마산합포구 지역에 대단위 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임대공급 중인 마산가포 946가구를 포함해 가포 뒷산에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가구가 넘는 사랑으로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도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자료=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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