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4회(월, 수, 금, 일)운항되며,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오후 1시 1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55분 다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호찌민을 취항한 데 이어 베트남 2개 도시를 운항하게 됐다. 다낭은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 도시로 다낭의 상징인 '드래곤 브릿지'와 산 전체가 대리석인 '마블 마운틴(오행산)',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 등이 관광지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다낭행 항공권을 구입하면 편도 기준 8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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