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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0일부터 13일까지 토종닭 할인 판매 행사인 0계 DAY(영계데이)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1만1800원인 토종닭(1kg 이상 1마리)을 팝카드로 구매하면, 40% 이상 할인가인 6980원에 판매한다.
이달 말일까지 날짜에 0이 들어가는 10일, 20일, 30일에는 영계 3마리를 9900원에 판매하는 영계 할인 행사를 한다. 이 밖에도 삼계탕에 들어가는 전복과 수삼, 황기, 깐마늘 등을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지난달부터 30도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삼계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알뜰하게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가격 대비 약 20% 할인가에 영계(600g 이하, 1마리)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수퍼마켓에서 지난 해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복날 이벤트를 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계육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
이석준 GS리테일 수퍼마켓 계육MD는 “지난 해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닭 농가와 함께 진행한 미리 복날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닭 농가와 GS수퍼마켓,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 해 보다 이른 더위로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GS수퍼마켓은 복날을 앞둔 6월10일부터 13일까지 토종닭과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할인하는 미리 복날 행사를 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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