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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공포가 잠잠해지면서 테마주의 인기도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소폭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다. 진원생명과학은 30일 10시58분 현재 전일 대비 0.95%(150원) 떨어진 1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뇌염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생산원료를 공급하는 오리엔트 바이오는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각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3.16%(80원) 낮은 2450원에 거래 중이다.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명문제약 역시 전 거래일 2.46%의 하락세에 이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명문제약은 전일 대비 2.70%(150원) 하락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도 전 거래일 0.5%의 낙폭에 이어 이날도 소폭 하락 중이다. 유니더스는 1.91%(190원) 밀린 976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더스는 모기 외에도 성관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카 바이러스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진원생명과학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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