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우미건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평균 1.8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편집부 / 2016-05-26 23:24:51

(서울=포커스뉴스) 우미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분양한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가 평균 1.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결과, 13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43명이 신청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3㎡가 2순위 수도권에서 최고 18.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는 2.73대 1, 59㎡B는 1.82대 1, 84㎡A와 84㎡B는 각각 1.94대 1, 2.1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당초 800만원 중반대에서 750만원대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인 점이 흥행 성공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계약은 7~9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468-2(다이소 맞은편)에 있다.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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