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 1인 창작한다…QBS '뉴스 크리에이터' 모집

편집부 / 2015-07-21 10:40:10
'60초 모바일 뉴스' 10월 개시…국내 최초 MCN 뉴스

뉴스도 1인 창작한다…QBS '뉴스 크리에이터' 모집

'60초 모바일 뉴스' 10월 개시…국내 최초 MCN 뉴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지상파DMB 사업자인 QBS는 10월부터 방송하는 '60초 모바일 뉴스'와 함께할 1인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60초 모바일 뉴스'의 아나운서, 기자, 프로듀서, 스토리텔러 등 총 4개 분야 '뉴스 크리에이터' 지원접수를 한다.

'뉴스 크리에이터'는 뉴스 제작 인프라 지원과 전문 교육, 뉴스 제작 및 방송 기회와 1인 뉴스 미디어 채널 개설 등의 지원을 받는다.

모바일 시청자의 방송 소비행태를 반영한 짧은 포맷의 '60초 모바일 뉴스'는 공유형 양방향 뉴스를 표방한다

QBS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손잡고 '60초 모바일 뉴스' 포맷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다.

정규 방송뉴스를 대상으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제작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방송에서 정규 뉴스(보도)를 다루려면 지상파방송사업자,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프로그램 총괄CP인 QBS 이희대 국장은 "뉴스에 MCN을 도입하고, 시청자 참여형 뉴스라는 방송·통신융합적 요소까지 구현했다"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