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일부 모듈사업 종업원지주제 형태 분사(2보)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HDD(하드디시크드라이브) 모터 사업에서 손을 뗀데 이어 파워·튜너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의 분사를 결정했다.
삼성전기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파워, 튜너, ESL 제품 등 일부 모듈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사업과 관련된 자산과 인력은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의 신설법인에 양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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