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도 요리한다…SBS스페셜 '요리, 남자를 바꾸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요리하는 남자'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칠십 평생 요리와 벽을 쌓아왔던 가수 조영남도 요리를 시작했다.
SBS TV 'SBS스페셜'은 14일 밤 11시10분 '요리, 남자를 바꾸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평생 부엌에는 차려진 밥상을 먹기 위해서만 들어갔던 조영남이 요리의 세계에 눈을 뜨고 스타 셰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무엇이 그를 요리하는 남자로 만들었는지 살핀다"고 밝혔다.
요리를 시작한 후 현재 조영남은 장보기와 식재료 손질부터 셰프 못지않은 능숙한 칼질까지 선보이게 되었다.
조영남은 "그동안 고마웠던 친구들에게 손수 저녁 한 끼를 대접하며 셰프 못지않은 요리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