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르스 확산 우려에 마스크주 연일 강세

편집부 / 2015-06-04 09:31:04

<특징주> 메르스 확산 우려에 마스크주 연일 강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마스크 생산 업체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케이피엠테크[042040]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천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오공[045060](8.37%)과 케이엠[083550] (5.64%)도 이날 강세를 이었다.

웰크론[065950](3.12%)과 에프티이앤이[065160](4.08%)도 오름세다.

역시 나흘 연속 상한가를 달렸던 손 세정제 업체 파루[043200]도 전날보다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4.89%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반면 진원생명과학[011000](-10.05%)을 비롯한 백신 관련주 등은 전날 하한가로 곤두박질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니아[064550](-10.73%), 중앙백신[072020](-9.07%),서린바이오[038070](-7.57%), 백광산업[001340](-3.76%), 제일바이오(-2.29%), 이-글벳(-0.48%) 등이 전날보다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내림세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12.37%), 진양제약[007370](-9.09%), 고려제약[014570](-5.78%), 현대약품[004310](-3.34%), 일동제약[000230](-2.29%) 등 제약주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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