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자동네타임즈 |
정확한 명칭은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한국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시리즈’로 총 8종이 제작됐다.
이에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표준화 매뉴얼은 말산업 전반에 혼재돼 있는 정보를 분야별로 정리.체계화했다”면서, “말산업 관계자 누구나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할 목적”이라고 개발의도를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8종은 구체적으로 말산업 용어, 유소년 승마교육, 재활승마 운영, 씨암말 교배 및 임신관리, 승용마 영양과 사양관리, 승용마 조련, 승용마 품평 및 경매, 승마시설 설치로 구분된다.
또한 국내 말산업의 표준화를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인 만큼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매뉴얼을 개정.보완해나가는 한편, 새로운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 |
▲ © 부자동네타임즈 |
이에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말산업 참여자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목적으로 표준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했다”면서, “표준 매뉴얼이 말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