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토살롱위크 지난 16일 개막 시승, 경진대회 등 체험형 전시 확대.

김인수 기자 / 2022-09-17 22:21:24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아우르는 전시회로 기획.

[사진설명] '2022 오토살롱위크' 배우겸 모델 신새롬 차량 앞에서 쭉뻗은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타일까지 우아르는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사 1,300부스 교모로 진행 중이다. 특히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전시를 확대했으며,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였다.


시승형 체험 행사로는 '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랙식 스타일 극소형전기자 마이크로레이서와 '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가 있다. 또한, 한국타미야의 무선모형자동차대회, 2022 코리아미니카레이스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 경진대회(자동차정비부문/자동차 차체 수리부문,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경진대회도 열린다.


또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부스에서는 전시 기잔 동안 좋은 중고차 판별방법을 주제로한 침수차량 판별 시연회를 진행한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1만여 대의 침수차량 중자차보험 미가입 침수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어 이를 우려한 국민안전 및 소비자 재산피해를 막고자 기획됐다.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 시연회는 전문기술인이 직접 침수차량을 판별하는 각 부위의 침수 체크 포인트를 설명하며, 관람객이 직접 침수된 부분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설명] 레이싱모델 유리안, '여신 카리스마' 포즈를 잡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서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 오토바이크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예정우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하여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챠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도 선보 였다. 현장에서 직접 신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릴를 선보였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존재감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서미나,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오너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됐다"며 "2022 오토살롱위크는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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