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7일 저녁 2명, 8일 16시 기준 15명,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판매점 관련 3명, 덕양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3명, 지인 접촉 2명, 그 외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 지역 2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하여 직원 1명, 직원의 가족 1명, 직원의 지인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5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관련 확진자는 금일 정오 기준 총17명이다.
덕양구소재 음식점 관련해서 금일 16시 기준 고양시민 4명이 확진됐고, 타지역에서 관련 확진자 6명이 확인돼 총 확진자는 33명이 되었다.
5월 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7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77명(국내감염 2,789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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