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양 트레이너가 말하는 운동 이야기 열다섯번째 이야기 "엉덩이운동법"

김인수 기자 / 2021-08-17 21:49:01
머슬마니아 프로선수.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나는 2021에 열린 머슬마니아 챔피언쉽 심사위원을 다녀왔다. 몇주 전까지만 해도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내렸는데 지금은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무더운 날씨가 조금은 한풀 꺾인 모양이다. 내 근황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집에서 아름다운 뒷태 만들기“ 운동을 어느 정도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뒷 모습에서 나온다는 걸 아무래도 보여지는 건 앞 쪽이 많기에 신경도 많이 쓰지 않는다.


그러나 등과 엉덩이 라인만 잡아준다면 아름다운 비율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1.흉추 모빌리티

한쪽 손은 귀 뒷쪽으로 대고 몸통을 최대치까지 돌려주며 호흡을 내뱉는다.

다시 원위치. 

횟수:각 10~20회  4세트.



 

2.코브라

손등을 허리 쪽으로 올려놓고  땅을 보고 눕는다

몸통을 세우며 시선은 자연스레 옮긴다

호흡은 상체를 올릴 때 내뱉는다

횟수:10~20회 4세트.



 

3.슈퍼맨

앞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만세를 한다.

상체를 세우며  팔꿈치를 옆구리에 닿는다고 상상하며 당겨준다.

횟수:코브라동작과 동일.



 

4.힙브릿지 

하늘을 보고 눕는다.

엉덩이를 올려주며 호흡을 내뱉는다. 

원위치.

횟수:15회 4세트.



 

5.솔더 브릿지

앞으로 나란히 를 하고 브릿지 동작을 취한다.

엉덩이를 하늘 위로 밀어주며 호흡을 뱉는다.

원위치.

*균형을 잡는 운동이기에 코어에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다. 

횟수:12회 4세트.



 

6.싱글레그 숄더 브릿지

숄더브릿지와 동일하나 한 쪽다리를 땅에서 분리시킨다.

한쪽다리로만 지탱하며 엉덩이를 들어준다.

횟수:각 10회씩 4세트.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