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요양병원 확진 1명 등 총 27명 코로나19 확진.

김인수 기자 / 2021-01-09 21:23:16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8일 저녁 6명, 9일 17시 기준 21명 등 총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 14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5명, 요양병원 확진자 1명으로 확인됐다. 그 외 7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고위험군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일산동구 소재 ○○병원 입원자 207명, 종사자 18명 등 225명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자택에서 대기 중인 검사자 49명은 9일 현재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일산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16명이 됐다.

 

이외에도 지난 8일 영등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12명, 일산동구 주민이 7명, 일산서구 주민이 5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3명 있다.

 

1월 9일 17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6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584명(국내감염 1,525명, 해외감염 5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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