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14일 저녁 11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15일 16시 기준 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5명이고, 확진자 접촉이 2명, 타지역 감염자 접촉자가 3명, 해외입국 확진자도 2명 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2명이 있다.
이날 서울역임시선별검사소와 마포구보건소 등 타지역에서도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지난 14일 발생한 확진자들과 관련하여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28명,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7명,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30명에 대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14일, 15일 발생한 확진자들과 관련해 15일 현재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207명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7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12월 15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05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021명(국내감염 973명, 해외감염 4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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