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 극복한 "노력형 비키니여신 양지은 선수"

김인수 기자 / 2024-02-05 20:03:47
- 비키니 선수 "종목 위해 매년 하나하나 연구해"
- musa부산에서 오픈 1등, 그랑프리까지...

[사진설명] 양지은 선수 바디프로필 사진.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삶에 지쳐 힘들 대중들에게 마음속 따뜻한 모습를 보여주면서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양지은 선수” 이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자.

 

서비스직에 있으면서 그저 운동을 취미로만 하고 있다가 트레이너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알게 되다 그 전문성를 하나하나 높여가기 위해 다이어트도 해보고 바디프로필 찍어가면서 하나하나 목표를 이뤄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몸이 하나하나 변해가면서 대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무대공포증이 있었던터라 사람들 앞에 서면 양처럼 벌벌 떨어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만 계속 하고 있다가 삶에 또 다른 변화를 주기 위해 도전 하였다.

 

첫 대회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용감하게 도전했다. wngp 김해로 시작하여 운 좋게도 생애 처음 나가는 대회 비기너 체급에서 1등을 할 수 있었고 처음 그랑프리 전도 경험하게 되면서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icn부산에서는 더욱 많은 선수들을 만나면서 top6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 npca울산에 출전하는 회원님의 대회 준비를 도와가며 회원님의 대회 전날 pca울산에 출전하여 top10으로 입상하며 첫 해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그 이후 musa 그리고 nabba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쟁쟁한 선수들과 만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다 마침내 23년 하반기 시즌 wngp 고양 오픈 4등, age 2등 그리고 musa부산에서 오픈 1등, 그랑프리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설명] 양지은 선수 대회 수상 사진.

 

매번 할 때마다 새롭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를 나갈 때 마다 느낌이 다르고 하나하나 쌓여가는 경험이 다시 할 수 있는 힘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몸과 성취감들로 삶을 풍부하게 해주어 다시 도전 할 수 있다. 매번 노력하고 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이 생활이 너무 좋으면서 비키니선수인 것 자체로 자랑스럽다.

 

현실적으로 선수도 하면서 다른일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양지은 선수는 "매장관리, 바리스타를 10년남게 해오는 그저 운동을 좋아하는 바리스타에서 결국은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에 빠져 커피하는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대회에도 나가보자 하다가 결국에는 비키니선수에 빠지게 되어 오래 해오던 서비스직을 병행하면서 저녁에는 트레이너로 레슨을 했습니다. 그렇게 진정한 두가지의 직업을 가지게 되고 투잡라이프로 두가지 일을 병행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선수로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서 선수레슨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한단계씩 성장하면서 평일, 주말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양지은 선수란? "매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발전의 아이콘이라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비키니 선수와는 어울리지 않았던 두꺼운 허리를 가지고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종목을 위해 계속 계속 노력해가고 다듬어가는 비키니선수이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은 비키니 선수가 좋아서 그 종목을 위해 매년 하나하나 연구해 나가면서 그 종목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선수 양지은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지금은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을 사랑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활짝 피었다가 보다 피는 중인 꽃 같은 선수라 생각하며 그 노력들은 지금도 진행 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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