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클래식 챔피언 김태양이다. 나는 주말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강원도에서 밭에 고랑을 만들고 왔다.
처음에는 이게 뭐라고 쉽게 생각했지만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여러 조건이 필요했고 많은 시간과 인력을 동원했다. 그럭저럭 선선한 날씨였지만 온도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듯이 땀으로 옷을 적셨다. 운동도 그렇지 않을까?
그냥 하면 될 줄 알았지만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드는 것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몸도 농사처럼 그렇게 끈기 있게 해낸다면 좋은 작물을 재배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도구를 이용한 운동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바벨을 통한 팔운동을 소개한다.
첫번째 동작. 이지바컬.
ㅡ어깨넓이로 손잡이를 잡아주고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ㅡ 어깨가 움직이지 않거 팔꿈치 관절만 움직여준다.
ㅡ 천천히 내려오되 다 내리지 말고 긴장을 유지하며 반복.
*손목이 꺾이지 않게 조심.
5set x 20.
두번째. 헤머컬.
ㅡ덤벨머리부분을 하늘로 향하게 잡는다.
ㅡ긴장을 유지하고 수축시켜준다.
4set x 20.
세번째.덤벨컬.
ㅡ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본다.
ㅡ 긴장을 유지하고 수축시킨다.
*올라갈 때 손목이 꺾이지 않게 주의하라.
4set 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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