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좌측부터 박진아, 황단아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3~4일 서울광장에서 기후·환경·에너지·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 제로 웨이스트 패션쇼 전문모델 40명과 시민 모델 7명이 버려진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의상 60점을 선보였다.
오세훈 시장은 패션쇼 시작 전 다양한 전시 공간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델 등과 팻말을 들고 '5R 운동'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5R 운동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를 의미한다.
박지나 모델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그리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함께 한 낭비 없는 사회 만들기, 제로웨이스트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폐섬유를 활용하여 이렇게 멋진 의상들이 탄생할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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