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특별시 유소년 축구 지도자 협의회 제 2 대 임원 임명장 수여식.

김인수 기자 / 2022-05-24 19:15:23
서울특별시 유소년 축구 지도자 협의회, 2022년 ‘임원 임명’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서울특별시 유소년 축구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시 축구협회에서 2대 집행부 임명장 수여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현재 25개 팀이 소속되어있고, 집행부 구성을 발표하며 회장 1명, 부회장 4명, 총무 1명까지 6명의 임원과 고문 1인을 선임했다. 회장으로는 최승호(FC갈현 감독)이 임명됐다.


부회장 4명은 이용섭(신암FC 감독), 강용(K리거강용FC 감독), 김건형(SC주니어축구클럽 감독), 류성현(FC한마음 감독)이 임명됐다. 총무로는 신현석(최강희축구교실 감독)이 선임됐다. 고문으로는 이용의(중랑축구센터 단장)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서울-경기전(서경전) 대표 선발전 관련하여 기준을 논의하였다.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스포츠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엄성흠교수의 유소년선수들을 위한 체력측정 테스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위 테스트에서는 골밀도(성장판), 근력(사이벡스),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균형감각(동적균형) 등을 측정한다.


최승호 회장은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유소년 축구 기량을 회복하고, 건강과 정신적 활기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유소년 축구 지도자 협의회는 향후 비영리 단체 설립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클럽활동 지원과 다른 지역과의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럽 클럽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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