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민중당 송영주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일정으로 22일(일) 오전11시 남양주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을 방문했다.
송영주 후보는 전태일 열사와 청년 김용균의 묘역을 참배하며 “전태일 열사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49년이 지났다. 반세기가 지난 대한민국의 현실이 과연 열사가 바라던 세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전태일 정신으로 불평등 대한민국을 바꿔야 할때다. 송영주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 “컵라면 하나로 하루를 버티는 하청 청년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 모든 노동자들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을, 하루 3명 죽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는 현실을 바꾸는 기업살인처벌법을 제정하겠다. 더 이상 김용균 청년같은 억울한 희생이 이어지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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