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9일 저녁 8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10일 16시 기준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6명이고, 확진자 접촉자가 3명, 타지역 감염자 접촉자가 2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4명이 있다.
또한, 지난 9일 3차 전수 조사한 일산동구 소재 A요양원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이미 3차까지 전수 검사한 두 요양원에 대해서도 4차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787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에서도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음성결과가 나온 149명에 대해 10일 2차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10일 마포구보건소에서 1명, 은평구보건소에서 2명,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1명의 고양시민이 각자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10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91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891명(국내감염 845명, 해외감염 46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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