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의 자존심 승부 "온정텐동" 대표 허균.

김인수 기자 / 2021-08-09 18:55:29
다른 텐동 집과의 차별 "맛으로 승부"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그릇에 담은 밥위에 덴푸라를 올린 덮밥의 일종이다. 이 중에서 찬합에 담은 것을 텐츄우(天重)라고 부른다. 덴푸라돈부리(天ぷら丼), 텐부라동의 약칭으로 현재는 일반적으로 텐동이다.


연남동 '온정텐동' 허균 대표는 "튀김소스와 오이피클, 샐러드소스등 손님 상에 내어지는 모든 음식은 전부 수제로 만들어 숙성 과정을 거쳐 손님께 제공되며 바삭한 튀김을 위한 반죽까지 여러 시행 착오를 겪은 비법 비율로 제조하여 다른 텐동 집과의 차별을 두었다."라고 전했다.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음식들은 오시는 손님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며 음식의 지루함 없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요즘 요식업 1인 근무 체계와 반대로 직윈과 알바생을 적극 투입하여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또한 돋보인다.


요식업의 필수인 배달 시스템을 들이지 않고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의 집중하여 말 그대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가게가 되는 것이 사장님의 고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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