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이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탄현점’을 좋은이웃 11호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탄현점’에서는 4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분식 쿠폰을 전달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업 1주년을 맞이했다는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탄현점’의 엄윤성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을 발굴해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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