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8월 3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일부매체의‘고양시장 제 정신인가?,. 400명 모아놓고 신규공무원 임명장 수여식 거행’보도가 사실과 달라는 입장 표명을 전했다.
고양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은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고양시는 신규 공직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수여식을 개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여식 개최 전 8월 26일 신규 임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최근 관광지 등 코로나19 위험지역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 참석 전 PCR 검사를 받을 것과 수여식 참석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회신하도록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그에 따라 수여식 대상자 총 294명 중 293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고 그 중 1명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으로, 참석이 불가하다고 회신하였습니다.
수여식 하루 전에는 자체 소독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각각 146명/147명 2회로 나누어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1회(09:00~10:00)와 2회(10:30~11:30) 사이 30분의 시간차를 두고 행사장 소독과 환기도 실시했습니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객 관련 문의 시 당사자 외 가족 등의 참석은 불가함을 안내했습니다.
행사장 입장 시에는 참석자 전원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철저히 시행했으며 자리는 1칸 씩 건너뛰고 앉도록 배치 해 행사 중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했습니다.
고양시는 수여식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에게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음을 알려드리는 바,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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