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 이란희 "소헌왕후" 완벽한 현신.

김인수 기자 / 2024-03-03 18:35:54
- 세종대왕 어가행렬 제현.
- 세종대왕국민위원회와 드림문화예술단 인사동에서.

[사진설명] 시니어모델 이란희 소헌왕후 완벽한 변신.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지난 1일 인사동거리에서 세종대왕국민위원회와 드림문화예술단은 삼일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기획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윤태 이사장은 "삼일절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드림문화예술단 박동일 단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대왕으로 참여한 전훈광님은 "임금이 되어보는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광화문 세종대왕의 동상을 보면 감사한 마음을 갖겠다."고 전했다. 

 

특히, 드림문화예술단 메인모델인 이란희는 "기회가 되면 소헌왕후가 되어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며 매우 기쁘다." 하지만 "꽃샘추위로 몸이 움츠러들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어가행렬 출연진들은 드림문화예술단 시니어모델로 구성된 단원으로 어우동, 포졸, 일산, 궁녀 등 15명이 참여를 했고 어가행렬 간 관광객과 사진찍기, 다양한 퍼포먼스로 세종대왕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어가행렬은 인사동에서 시작하여 송현공원, 경복궁을 돌아오는 코스로 관광객이 많은 곳으로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대왕국민위원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어가행렬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임금이 되어보는 기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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