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양을 바꾸고, 파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꿔야한다."

김인수 기자 / 2022-03-14 18:16:18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와 파주시의 건강한 정치지형의 정립을 표방하는 P-플랫폼.고양파주(수석대표:김성호, 파주대표:김승묵)는 3월 15일, 오전11시 고양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P-플랫폼.고양파주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우리에게 망국과 구국의 갈림길에서 구국의 기회를 부여한 매우 의미있는 선거”이며 “다가올 6.1 전국지방선거는 고양시의 발전과 퇴보라는 갈림길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고양시와 파주시의 지난 정권은 부정부패의혹으로 얼룩져 있으며, 고양과 파주시의 국민의힘은 선거를 확장성없는 유세전략, 계획없는 유세, 감동없는 유세, 열정없는 유세, 보이지 않는 유세로 소위 바람타는 거저먹기 선거로 일관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각종 선거마다 민주당에게 패배하는 이유가 ”자질부족한 후보 공천, 사천 횡행에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기정치에 매몰되어 있는 당협의 오래된 지역정치 관행과 행태가 이런 참사를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고양시의 민주당시장 12년간은 ”킨텍스 C2부지 헐값매각 의혹, 킨텍스 C3부지 매각 보좌관 관련 의혹, 백석동 요진산업 개발 특혜의혹, YMCA청소년수련원 골프연습장 허가비리의혹과 인사행정의 파행 등으로 공무원들의 의욕과 희망을 꺾어버렸고 현 시장에 와서는 원당4구역 개발관련 의혹, 최성 전시장과 현시장 간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의혹 역시 상존해있다고 역설했다.


P-플랫폼.고양파주는 윤석열 대통령당선자에게 거는 기대로 ”금전적 부채나 정치적 부채가 없기 떼문에 진정한 정치혁신, 정치개혁의 적임자로서 정치개편을 과감하게 실현할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내부부터 개혁과 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데이터에 의한 당무감사를 통해 지엳당협의 혁신적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방정치인이 되려는 후보자들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자기 지역에 대한 이해, 비전, 정책을 가진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P-플랫폼.고양파주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8개 항목의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 데이터에 의한 철저한 당무감사와 정계개편.

- 좌파정부가 저지른 온갖 부정부패 일소.

- 부정선거의혹 전면수사와 선거정의 수립.

- 대한민국 발전 희망세력 통합.

- 교육의 전면적인 개편과 개혁 실시.

- 지방정치를 위한 지방정치아카데미 운영.

- 공천제의 혁명적 개편, 정치신인 발굴 육성 프로그램 도입.

- 윤석열정권의 대한민국 미래지향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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