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김현아입니다. 먼저 ‘뉴스타파’ 기사 속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김현아는, 저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악의적 가짜 뉴스로 고양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한 ‘뉴스타파’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정치자금을 불법적으로 모금한 적이 없습니다. 기사에서 주장하는 정치자금은 당원 모임에 참여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모임의 운영 회비로, 정치자금이 아님을 이미 경찰에 소명했습니다.
둘째, 저는 현금이 담긴 돈 봉투를 직접 요구한 적도, 돈 봉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셋째, 기사에서 언급된 녹음파일은 돈 봉투를 주고받는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이 아니며, 이 역시 경찰에 이미 소명했습니다.
넷째,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확인한 결과, 담당 수사관 및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습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경찰 확인 결과 검찰 송치 예정”이라는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섯째, 경찰은 A씨의 계좌를 압수수색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A씨는 기사에 언급된 정치자금이 회비 계좌임을 확인하여주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임의 제출한 것입니다. ‘압수수색’이라는 용어의 사용으로, 사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기 위한 거짓 뉴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저는 ‘뉴스타파’의 기사가 무엇을 의도하고 쓰였는지 알 수 없지만, 거짓으로 시작해서 허위사실로 마무리하는 매우 저질의 ‘가짜뉴스’이기 때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 민주당 돈봉투 사건을 희석하려는 정치적 음모에 의한 악의적인 기사가 아니길 바랍니다.
저 김현아는 ‘가짜뉴스’가 더 이상 혼란을 조장하지 못하도록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제소했으며, 추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위 ‘뉴스타파’ 기사를 인용하는 언론 및 개인에 대해서도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끝까지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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