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 시작.

김인수 기자 / 2022-01-24 17:27:59
무주택 청년가구 전세금 최대 5천만 원 대출추천 및 연 2% 대출이자지원.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가 주거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고양시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해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을 시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및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 상담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