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9일 박준 시인의 그림책 낭독회가 열린다. 낭독회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한다.
낭독회에서는 박준 시인을 초대해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둘러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낭독할 예정이다. 작품은 시인의 첫 시 그림책으로, 서양화가 김한나 작가와 함께 작업했다.
박준 시인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펴냈다.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회 시로 위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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